[한국민속] 설화와 세시풍속
- 최초 등록일
- 2004.06.02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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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날 찰밥을 먹게된 유래
-영등날-
영등할머니와 관련된 설화
-한식과 청명-
개자추 설화
-칠 석-
견우직녀설화
-백 중-
우란분회 설화
-동짓날-
동짓날 팥죽을 쑤어 물리치는 설화
본문내용
정월대보름날 찰밥을 먹게된 유래
신라시대에 소지왕이 정월대보름날 경주 남산 기슭의 천천정이라는 정자로 행차를 하는 중에, 갑자기 까마귀가 날아와서 봉투 한 장을 떨어뜨리고 날아갔다고 한다. 신하들이 주워서 봤더니 겉면에 "이걸 뜯어보면 2명이 죽고, 안보면 1명이 죽는다"고 써 있었다. 이 글을 보고 한참 고민을 하던 차에 한 신하가 '1명은 왕을 일컫는 것'이라고 주장을 해서 열어보았더니, "당장 궁중으로 돌아가서 내전 별 방에 있는 금갑을 쏘시오"라고 쓰여 있었다고 한다. 그래서 바로 궁으로 돌아가서 금갑에 대고 활을 쏘았더니 왕비와 한 신하가 나오는 거였던 것이다. 심문을 했더니 둘이서 역모를 꾀하는 중 이었던 것이다. 그래서 왕은 둘을 처형하고, 목숨을 살려준 까마귀에게 고맙다는 뜻으로 매년 1월 15일을 까마귀 제사날로 정하고 귀한 재료를 넣은 검은 밥 즉 약밥을 지어서 제물로 바쳤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