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떼제 공동체 비디오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6.01
- 최종 저작일
- 20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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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가 미션스쿨이라 기독교 수업이 의무였기에 꽤나 열심히 썼던 리포트입니다. 종교와 관련된 교양수업을 들어야 하는 분들께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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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종교를 가진 사람들은 매우 많다. 그러나 단지 종교를 믿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이념을 실천을 통해 구체화시키는 이를 찾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평소에는 종교에 대해 그리 깊이 생각하지 않다가 주일 등 특정한 날, 특정 장소에서 자신의 믿음을 돌아보고 지난 동안의 생각과 행동을 반성하게 마련이다. 이렇듯 일상 생활 속에서의 신앙 생활을 영위하기도 쉬운 일이 아니건대 자신의 삶을 희생하면서까지-물론 당사자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겠지만-믿음을 실천해가며 구체적으로 현실화하는 인은 실로 대단한 것임에 틀림없다. 그래서인지 기독교와 현대 사회 수업 시간에 본 「떼제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는 내게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떼제 공동체(Taize Community)는 1940년 8월 당시 25세였던 로제(Roger) 수사가 전쟁으로 폐허가 되다시피 한 프랑스의 남부 떼제(Taize)에 도착해 피난민, 특히 나찌 점령지를 피해 나온 유대인들을 집에 숨겨주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유태인인지 혹은 독일인인지의 여부를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서 상대방을 이해하고 싶었다”는 로제 수사는 전쟁이 끝난 다음에는 독일군 포로들을 맞이해 돌보며 생활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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