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역사] 유젠느 앗제

목차

없음

본문내용

Eugene Atget라는 사진가를 선택한 이유는 두가지이다. 첫째는 서양미술사에 관한 책을 많이 접해보지 않았고 미술사나 미학에 관심을 가진 것이 최근의 일이라 감히 접근하기가 쉽지 않았다. 곰브리치의 서양미술사와 진중권의 미학이야기라는 책이 있긴 하지만 다 읽어보지도 못했고 그걸 다 읽었다 하더라도 서양미술사 대해 논하기란 참으로 여려운 일이었고 그 넓은 범주안에서 방향을 잡기란 정말 쉽지 않았다. 섣불리 주제를 잡았다가는 기본적인 지식이 전혀 없고 그것을 반박할 자료들을 구하기도 힘든 나에게는 너무나 버거웠다. 대충하자니 그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둘째는 Eugene Atget라는 너무나도 유명한 사진가에 대한 사람들의 평가이다. 미술을 공부하거나 사진을 한번쯤 접해본 사람들은 Eugene Atget를 위대한 사진가로 알고 있다. 그러나 내가 보기에는 그렇지가 않다. 과연 Eugene Atget가 어떻게 해서 지금의 위치에 있을 수 있었는가를 밝히고자 택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박주석, 박주석의 사진이야기, 눈빛, 1998
으젠느 앗제(Eugene Atget), 열화당 사진문고 12, 열화당, 1987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발터 벤야민의 문예이론, 반성완 역, 민음사, 1990,
Walter Benjamin, 사진의 작은 역사, 제본
Walter Benjamin, 기술 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제본
Berenice Abbott, Eugene Atget, 1929
뷰먼트 뉴홀, 『사진의 역사』, 정진국 역, 열화당, 1998
장 뤽 다발, 『사진예술의 역사』, 박주석 역, 미진사,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