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자아를 찾은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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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딥스(자아를 되찾은 아이)를 총 5일에 걸쳐서 읽었다. 사실 난 책을 좋아하거나 매일 읽는 것을 좋아하진 않는다.. 그렇지만 빌려보는 바람에 어쩔 수없이 이렇게 빨리 읽게 되었다. 내가 글을 잘 쓰진 못하지만 내가 읽고 느낀 것들은 적어 내려간다. 딥스는 아직 5섯살 밖에 되지 않은 어린아이다. 그렇지만 보통 아이들과는 달리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도 않고 말도 없으며 어딘가 상처가 있고 아픔이 있는 아이 또는 정신지체아, 정신박약아로 보인다.처음 볼때는 "딥스가 왜 이런 행동들을 할까?" 라는 의문점을 가지고 보기 시작했다. 사실 딥스는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확실한 정신지체아로 보였다. 나 역시도 딥스가 처음엔 정신지체아로 보였다. 그렇지만 차츰 읽다보니 딥스는 천재적 자질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딥스의 이러한 결과는 유전적 요인보다는 환경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고 보였다. 부모는 모두 훌륭하고 잘나가는 사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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