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과 마당극] 서양의 소극(farce)과 한국의 마당극에 나타나는 웃음의 양상(동질성과 이질성)

소개글

수고하세요^^

목차

● 마당극 “병신난장”을 보고
● 극단수레 무대 연극(farce)들을 보고
● 우리 마당극과 소극(farce)의 웃음에 있어 동질성과 이질성

본문내용

● 마당극 “병신난장”을 보고

연극이라는 것을 이 수업을 통해서 접하고 있는 내 상황에서 마당극과 소극을 그전에 봤을 리가 없다. 그래서 시험이 끝나는 것과 동시에 부랴부랴 인터넷상에 떠도는 많은 동영상 자료를 찾다가 그중에 하나를 발견하고 집중하여 볼 수 있었다. 극단 [갯돌]의 “병신난장”이였다. 동영상 화질이 매우 떨어지는 것으로 보아 좀 오래된 작품인가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2000년 작품 이였다.
그 시작은 좋게 말해서 자유스러움 이였고 나쁘게 말하자면 매우 어수선하였다. 사회자처럼 보이는 사람이 거지차림을 하고 나와서 주저리주저리 떠들다가 관객과 자연스럽게 농담 따먹기도 하는 등 많이 산만하였다. 그러나 그것은 마당극이 벌써 시작된 것 즉 내용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였고 마당극에 문외한 나로선 관객과 대화하는 것이 신기하게 보일뿐 이였다.
아무튼 이 마당극의 대략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전국을 떠돌며 IMF로 지친 서민들의 마음을 달래기 위해 악극 '아빠의 청춘' 공연을 하고 다니는 갯돌유랑광대패, 극중 유랑광대패와 현 극단의 이름이 같아서 더 헷갈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