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 낙태에관한 시선
- 최초 등록일
- 2004.05.2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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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5일 낙태권을 옹호하는 수십만 명이 워싱턴에서 조지 부시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를 벌였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온 낙태권 옹호자 수십만 명은 부시 행정부가 미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여성들의 출산 자유권을 해치고 있다며 워싱턴 몰에서 의사당까지 평화행진을 벌였다. 낙태권 옹호론자들이 이처럼 대규모 집회를 벌인 것은 1992년 아버지 부시 대통령 때 50만명 집회이후 최고이다. 이번집회가 국제적인 행사가 된 이유는 부시 행정부가 외국의 가족계획이나 여성 낙태권을 지원하는 단체에 연방자금 지출을 금지하는 등 부시의 반 낙태 정책이 미국을 너머 외국 여성의 건강까지 위협하고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따라서 부시 대통령이 재선되면 현재에도 위협받고 있는 낙태권이 완전히 금지될 것이라고 이들은 우려했다. 미국에서는 낙태가 합법화됐으나, 일부 주에서는 낙태전 대기기간을 부과하고 18살 미만 소녀들은 부모에게 낙태를 통보하도록 하며 낙태클리닉을 폐쇄하고 의사들의 낙태수술을 제한하는 규정을 두고 있다. 부시대통령은 부분 낙태 금지법안과 임산부 몸속의 태아에게 한 개인으로서 법적인 권리를 부여하는 연방법안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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