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닥터노먼베쑨

소개글

200자 원고지 18매 정도 되는 분량입니다.
대학 1년때 A+받았던 레포트로 독서감상문으로 최고입니다. ^^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닥터노먼 베쑨” 처음 듣는 낯선 이름이었다. 어쩌면 그것이 더 좋은 일인지도 모른다. 그에 대한 배경지식을 전혀 가지고 있지 않았기에 어떠한 편견이나 그 인물의 평가 없이 그에게 다가 갈 수 있는 기회였는지도 모른다.
물론 한 권의 책으로 그의 인생의 전부를 가늠해 보는 것은 아무래도 무리인 것을 안다. 또한 책에 실린 것은 그의 삶의 모두가 아닌 아주 작은 부분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그나마 그 작은 부분도 다 읽지 않은 채 그의 삶에 대해 얘기하려고 했던 나 자신이 부끄럽게 느껴진다.
실은 시간에 쫓겨 REPORT를 쓰려다 보니까 반 정도를 읽고, “이 정도면 닥터 노먼 베쑨에 대해 쓸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에 펜을 들었다. 하지만 어쩐 일인지 한두 줄의 머리말을 쓰고선 더 이상 써 내려갈 수가 없었다. 결국 난 REPORT를 늦게 내더라도 책을 끝까지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지금 보면 그 선택이 옳았다고 생각된다.
“닥터 노먼베쑨”은 한 평범한 외과의사였다. 물론 그의 삶의 여정으로만 본다면 평범하다는 표현이 그에게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이다.

참고 자료

책 : 닥터 노먼 베쑨
저 자 : 테드알렌
출판사 : 실천문학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