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 히로시마 내사랑
- 최초 등록일
- 2004.05.15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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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히로시마 내사랑'에 대해 흐름을 익히 실 수 있을 겁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모든 것을 보았어요. 아니, 당신은 본 게 아무 것도 없어"라고 알랭 레네의 <히로시마 내 사랑>은 시작한다. 1959년 칸 영화제에서 상영되어 관객들의 열렬한 호응을 받은 이 작품은 주인공의 회상에 따라 현재와 과거가 교차되면서 시간을 다루는 방식에 당시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고 한다.
짤막하게 줄거리를 적어보자면, 1957년 8월, 피해를 입은 히로시마를 배경으로 30세 가량의 프랑스 여인이 영화 촬영 차 히로시마에 와 있었고, 영화는 여인이 프랑스로 돌아가기 하루 전날 한 남자를 만나면서 시작된다. '세계 평화'를 주제로 한 영화 촬영이 거의 끝난 상태에서 여인은 30대의 일본 건축 기사를 만나 정사를 나눈다. 헌데 우리는 남녀 주인공의 이름이 무엇인지 또 언제 어떻게 만났는지 모른다. 여인은 1944년 스무살이었을 때 한 독일 병사를 사랑했으나, 그녀는 마을 사람들에게 삭발을 당한 채 정신 이상자로 몰리고, 독일 병사는 해방군에 의해 사살 당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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