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건축십서
- 최초 등록일
- 2004.05.1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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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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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건축십서는 비트루 비우스가 황제 케사르에게 바치는 건축교본으로서 책제목처럼 10서로 되어있다. 한가지 챕터마다 앞부분에는 황제에게 전 챕터에서는 무슨 내용을 다루었고 앞으로는 무슨 내용을 다룰지 설명하고 자신이 왜 이런 내용을 다루는가에 대해서도 서술하고 있다. 내가 황제는 아니지만 그런 서문이 써있으므로 해서 어려운 내용을 읽어나가기 편했다.
제1서에서는 건축가가 갖춰야할 소양과 건축에 전반적인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건축가는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어야 하며 후천적으로도 열심히 학습에 임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고 한다. 이것은 배움이 없는 재능이나 재능이 없는 배움은 완전한 예술가적 기질을 지닌 기술자를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학문적이고 회화에 숙달되며 기하학, 역사에 능통하고, 철학자에게 귀를 기울이고 음악, 의술, 법률가의 견해 천문학, 천공이론에 관한 지식도 구비해야한다고 한다.
내가 지금 건축을 공부하고 있고 앞으로 건축일을 해나갈 것이기 때문에 제1서의 내용을 앞으로도 잘 기억해두고 이런 소양을 갖추도록 노력할 것이다. 건축가는 일부분에만 상세히 알고있는 것보다는 전체적이고 포괄적인 기술과 학문의 성취를 이루어야한다고 한다. 그런데 전 분야에 걸쳐 완벽할 수는 없다고 한다. 나는 처음에 건축과에 입학하고 건축을 공부하면서 그것에만 얽매이지 않고 조형이나 여러 분야를 함께 공부해야 한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앞으로 될 수 있으면 많은 분야에 공부를 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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