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 문학의 유형적 인물과 개성적 인물
- 최초 등록일
- 2004.05.10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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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참고자료를 토대로 제가 덧붙이고 공부해서 판단한 의견을 쓴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오영수(吳永壽) 원작 신봉승(辛奉承) 각색 『갯마을(희곡)』
▷등장인물
해순이 : 23세. 청상 과부 성칠 : 28세. 어부. 성구의 동생
해순모 : 해순이의 어머니. 해녀 성구 : 30세. 어부. 해순의 남편
상수 : 34세. 뜨내기 어부 어린 해순 : 8세
칠성네 : 41세. 수절 과부 기타 : 엑스트라 다수
▷앞부분 줄거리
경부선 기차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남해안 이천리라는 평화로운 갯마을에 어부인 성구와 해순이 살고 있다. 마을 남자들과 함께 고기잡이를 나간 성구가 풍랑에 휩싸여 죽자, 해순은 시어머니와 시동생 성칠이와 함께 살아간다. 같은 마을에 사는 뜨내기 어부인 상수가 해순에게 접근해 오면서, 일부러 해순은 장차 자기 아내가 될 것이라는 소문을 동네에 퍼뜨린다. 형수를 끔찍이 생각하는 시동생 성칠은, 주막에서 상수와 맞닥뜨리자 그의 멱살을 잡고서 돌각담 옆으로 간다.
S# 115. 돌각담
(상수를 끌고 와서 돌각담에 세워 놓고 있는 힘을 다해서 후려친다. 다시 한번 크게 치려는 성칠이 주먹을 불끈 쥔다. 그러나 손이 나가지 않고 눈물부터 흘린다.)
성칠 : (울먹이며) 이 자식아 아 가만히 데불고 가지 않고 소문부터 내나 말이다. 응, 이 자식아…….
참고 자료
김성희의 「오영진 희곡의 대립구조와 그 의미」에서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