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교] 유대교 종교철학자 마르틴 부버
- 최초 등록일
- 2004.05.08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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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유대교 종교 철학자 마르틴 부버(1878=1965)는 오스트리아의 비엔나에서 태어났고, 어린 시절은 당시 유명한 랍비 문학자요 사업가였던 그의 할아버지 솔로몬 부버의 집에서 보냈다.
1896년부터 1900년까지 그는 비엔나, 라이프찌히, 쭈리히, 베를린 대학 등에서 미술사와 철학을 공부하였다. 젊어서부터 유대인들의 시온주의 운동에 적극적으로 가담하여 1901년에는 그 운동의 기관지였던 <세계>를 창간하여 1924년 폐간될 때까지 독일 유대인들의 가장 중요한 대변인 역할을 하였다. 1924년에서 33년까지 부버는 프랑크푸르트 대학에서 유대교 철학과 윤리학 교수로 재직하였고, 1920년에는 또 다른 유대교 철학자였던 로젠쯔바이크와 함께 <자유 유대인 학교>를 설립하여 히틀러의 박해 밑에서 신음하는 유대인들의 정신적인 저항력을 키우는 데 전력하였다.
1938년 그는 독일을 등지고 팔레스틴으로 이주하여 히브리 대학에서 종교사회학 교수로 일했고, 마그네스(Y. L. Magnes)와 함께 이후드(Yihud) 운동을 주도하여 아랍인과 유대인의 상호 이해 증진을 위하여 노력했다.
1952년에서 57년까지 부버는 미국에 가서 여러 대학과 학생 단체에서 강의하였다.
참고 자료
기독교 명저 60선,종로서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