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과 성, 페미니즘] 이갈리아릐 딸들을 읽고(감상문)

소개글

교양시간에 낸 레포트 입니다. 점수도 잘 받았어요^^ 바쁘신분들 도움 되길 바랍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갈리아의 딸들이라는 소설이 페미니즘의 대표적인 소설인 것은 알고 있었으나 소설내용에 대한 사전지식이 없었던 나로서는 처음부분에서 매우 혼돈스러웠다. 소설 속에서는 남성이니 여성이니 하는 말 대신 움과 맨움으로 되어있었고 맨움은 약한 존재로 되어있어서 처음엔 맨움이 여성인 줄만 알았다. 점차 읽으면서 남성을 맨움으로 여성을 움으로 표기한 것을 알았고. 여기에 나온 내용들이 지금의 남성과 여성의 역할을 반대로 꼬집은 것임을 깨달았다. 다른 페미니즘 소설은 여성이 받는 피해나 부당함을 통해 여성의 위치를 인식시켜주어 소설을 읽는동안 분통함이나 억울함을 느끼는데 비해 이 소설은 남자와 여자의 역할을 바꿈으로서 보는 여성 독자로 하여금 일종의 통쾌함을 느끼게 해주었다.
다시 표지를 보니, 여성을 나타내는 달에 여성우위를 나타내주는 듯 달의 위쪽은 여성으로 되어있었고 남성은 밑에 그려져 있었다.
이 소설은 여성들이 한번쯤은 그려보았을 사회, 혹은 한번 그려보지도 못한 사회를 그리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