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마네:근대 미술의 선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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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두아르 마네(Edouard Manet)는 흔히 근대 미술의 아버지로 불린다. 그러나 마네는 일생동안 공식 미술계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노력했으며 아방가르드의 선두주자가 된 것은 그가 원하던 바는 아니었다. 이렇듯 마네는 어떤 범주로 분류하기 힘든 화가이다.
그는 자신을 리더로 추앙하는 르누아르와 모네와 함께 작업하였지만, 인상주의자들의 합동 전시회에 자신의 작품을 전시한 적은 없었다. 정통적인 화가 수업을 받았던 마네는 자신을 거장들의 전통을 잇는 화가로 간주했으며 자기 그림의 주제를 옛 그림에서 구하였다. 그러나 비평가들은 그러한 그의 그림이 상스럽다고 생각하여 ‘수치스럽고 때때로 견딜 수 없는 못된 장난질’로 간주했다.

참고 자료

-캐롤 스트릭랜드, 클릭 서양미술사, 김호경 역, 2002, 서울:예경
-H.W. 잰슨, 서양미술사, 이일 역, 1993, 서울:에이피인터내셔날
-http://www.imoon21.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