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래집단의 놀이문화에서 발견되는 사회성
- 최초 등록일
- 2004.05.02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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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초등학생은 놀기를 좋아한다. 싸우기도 하고 공기놀이도 하고 가위바위보 게임, 3·6·9게임, 끝말 이어가기, 포켓몬스터 스티커 모으기, 숨바꼭질, 스타크래프트, 포트리스 인터넷 게임 등 초등학생들은 수 없는 놀이들을 만들어내고 끊임없이 놀이를 즐기면서 사회성 발달, 인간관계, 인성발달, 신체조절 능력의 발달, 건강을 유지하는 등 여러 측면에서 성장해 나간다. 아이들이 끊임없이 놀이를 하며 건강하게 노는 것은 바르고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놀이는 아동들의 세계를 특정 짓는 그들의 삶의 중요한 한 영역이며 놀이를 통하여 자아를 발견하고 사회를 경험하며 현실을 재구성하여 아동들 나름대로의 세계를 창조한다. 아동들에게 놀이는 사회적 경험인 동시에 문화적 경험이며 또한 예술적 경험이기도 하다. 어른들에게는 놀이가 미래의 일을 위한 재충전의 의미를 갖는다면 아동들의 놀이는 성장, 발달의 중요한 구성활동이며 문화적 정체성을 획득해 가는 과정이다.
초등학교 학생은 놀이를 통해서 자신들이 가치롭다고 느끼는 것을 함께 나누며 놀이를 통해 서로의 생각과 의견, 그리고 느낌을 대화와 비언어적인 상호작용을 하며 조정한다. 또 놀이를 함께 하면서 알게되는 지식과 놀이활동 전후의 느낌과 공유된 정서를 갖게된다. 이러한 맥락에서의 초등학생의 놀이는 아동 문화의 한 측면을 만들어간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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