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영화-`더 월`을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4.05.01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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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더 월」.내가 이 영화를 처음 접한 것은 몇 년 전 신문 속 광고였다. 영화 주인공이 인기 여배우인 데미무어가 내 눈길을 끈 가장 큰 이유였지만 그 주제 또한 쉽게 넘겨버릴 수 없는 영화였다. 이 영화의 원제는「If these walls could talk」이다. 해석해보자면 ■■만약 이벽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이다. 교수님께서 영화 시청 전 wall이란 여성의 자궁을 의미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 그럼 이 자궁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걸까? 영화의 줄거리를 조금 살펴보자.
이 영화는 원치 않은 임신을 한 여성들이 등장하는 세 개의 조그마한 스토리를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 1952년- 간호사 클레어의 스토리. 그녀는 결혼한 지 1년도 안되어서 남편과 사별하고 시동생이 그런 그녀를 위로해주는 과정에서 그와 관계를 맺게 된다. 그 결과는 누구에게나 손가락질 받을 수밖에 없는 임신이다. 그 임신의 공동책임자인 시동생은 크나큰 죄책감만 느낄 뿐 그녀에게 어떤 도움도 주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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