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대담 : 공자가 바라본 한국 사회 - 공자와의 대화

목차

대담을 시작하며
유교적 온정주의(?)
경제문제
교육 문제
대담을 마치며

본문내용

지난 한 학기 동안 ‘한국에 나타난 공자는 무엇을 말할까?’라는 주제로 많은 이야기가 오고 갔고, 이러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많은 궁금증이 생기게 되었다. 지난 한 학기를 정리하는 차원에서 이러한 궁금증을 풀기 위해 공자와의 특별대담을 마련해 보았다. 대담은 현재 우리 사회에서 유교문화의 잔재라고 인식되고 있는 연고주의에 대한 이야기부터 시작하였다.

대담을 시작하며

(이하 박) : 지난 한 학기 동안 ‘동양의 고전’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선생님의 말씀에 대해서 공부하고 ‘한국에 나타난 공자는 무엇을 말할까?’라는 주제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습니다. 한 학기 동안에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내용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에 대해서 선생님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합니다.
공자(이하 공) : 저는 언제든지 열려 있습니다. 누구든지 저에게 무언가를 배우고 싶어 한다면 저는 누구와도 대화할 용의가 있습니다.(自行束脩以上 吾未嘗無誨焉 - 술이 7)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궁금한 것이나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이야기해 보십시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