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마리포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4.04.2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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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요즘처럼 따듯한 봄 날씨를 틈나 친구들과 삼삼오오 짝을 지어서 주말에 시간을 내어 ‘마리포사’를 봤다면 내가 교육학 수업이간에 본 것과는 사뭇 다른 관점에서 봤을 것이 확실하다. 만약 그랬다면 ‘아홉 살 인생, 데미안, 해변의 카프카’의 비슷한 또래의 남자아이들로 설정 되어진 소설 속의 주인공들이 겪게 되는 그 여느 성장 이야기처럼 생각하고 말았을 것이었기 때문이다. 또는 스페인의 내전으로 인한 동족간에 갈등 정도로 말이다.
우선 이런 영화를 추천해주시고 볼 기회를 주신 교수님께 진심을 감사드린다. 솔직히 처음 조교언니가 영화제목을 말해주었을 때 스스로 영화광 독서광이라 생가하던 내가 처음 접해본 제목이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무지하게 따분한 소위 교육용 비디오인가 보구나.... 생각했을 뿐이었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서 다른 수업을 같이 듣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다른 친구들에게도 이 영화 얘기에 열을 올리며 꼭 보기를 거듭 추천 했을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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