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 21세기 사회학의 탈바꿈
- 최초 등록일
- 2004.04.28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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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회학 이론은 지금 위기에 빠져 있다. 그 주된 원인은 사회학의 자연과학화(th- e sientization of sociology)이다. 적어도 2차 세계대전 이래로 사회 이론가들은 끊임없이 과학적 이론이라는 우상을 떠받들어 왔다. 많은 이론가들은 자신들의 사회관이 진정 개관적이며 과학적이기만 하면, 저절로 사회학은 공공적 권위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뿐 아니라, 사회 계몽의 약속도 지킬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지금까지 사회학자들은 변화하는 사회에 대한 과학 자체의 기초를 제공해야 하는 핵심적 전제나 개념, 설명 모델 등에서조차 어떠한 합의에도 접근하지 못하고 있다.
사회학은 그 자신이 지금까지 간직해온 풍부한 전통의 개념이나 경험적 분석을 바탕으로 사회학의 공공 역할과 권위가 회복되어야 한다. 사회학이 사회의 도덕적 대변인으로써 보다 나은 세계를 만드는데 기여할 수 있는 인간학 원래의 약속을 지켜나가야 한다. 이것이 사회학이 이뤄나가야 할 목표로써 부분적으로는 21세기 현대 사회의 긍정적 창조에 대한 책임을 다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변화의 기로에 선 사회학을 탈바꿈시켜 현대 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사회학자들은 여러 가지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그것은 로버트 벨라의 공공철학으로써의 사회학, 지그문트 바우먼의 포스트모던 사회학, 도로시 스미스의 유물론적 페미니스트 사회학, 그리고 월러스틴의 세계 체계 이론이다. 사회 지식을 다시 바꾸려는 이들의 여러 대안들은 학문적 지식의 특성에 대한 현대적 투쟁의 징후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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