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 문학작품을 통해 드러나는 전쟁과 그 아픔
- 최초 등록일
- 2004.04.27
- 최종 저작일
- 2004.04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광장, 태백산맥, 순이삼촌을 중심으로 문학에 들어난 전쟁의 아픔을 상기하고 나아가 고쳐져야 할 점이 무엇인지 등에 대해서 논하고 있는 논문 형식의 작품입니다. 심혈을 기울여 썼습니다. 유용히 사용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문학은 생명이다!!” 난 과감히 이렇게 얘기한다. 문학은 살아 숨쉬고 있고 우리와 함께 성장하고 쇠퇴하며 발전하고 퇴보한다. 문학은 우리의 삶을 담고 있으며 또한 우리의 삶과 닮아있다. 일상 생활의 사소한 기쁨부터, ‘전쟁’이라는 커다란 시련 앞의 우리 모습들까지… 문학은 그렇게 우리를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우리의 모습을 잘 표현해 주고 있는 것이 문학이라면 반대로 문학을 통해 우리는 우리가 겪지 못했던 시대, 그 시대의 상황도 미루어 짐작하고 간접적으로나마 경험 할 수도 있다. 실제로 우리의 역사에 있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전쟁'이라는 것을 나는 직접 경험해 보지 못했지만 문학을 통해 간접 체험을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경험은 나의 문학사에 있어 ‘전쟁의 기억’이라는 하나의 중요한 구획으로서 자리잡는 것이었다. 그 중에서도 최인훈의 소설 『광장』과 조정래의 『태백산맥』, 현기영의 『순이삼촌』등은 내게 있어 전쟁과 전쟁의 후유증, 이념의 대립, 아파하는 우리 민족을 절실히 느낄 수 있게 해준 문학작품이다. 이제 본 글에서는 내가 읽은 작품들은 중심으로 ‘전쟁’이라는 것이 문학 속에는 어떻게 비치고 있는지, 그리고 어떤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으며 한계는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겠다. 아울러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는 민중이라는 점을 되새기며, 앞으로 우리에게 남은 과제는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보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