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의 뇌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4.2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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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 독서감상문 A+받은겁니다.
목차
Ⅰ. 프롤로그
Ⅱ. 베르베르에게 보내는 편지
Ⅲ. 에필로그
본문내용
Ⅰ. 프롤로그
그대 인생에서 단 한번만이라도, 아무도 그대에게 그 무엇도 요구하지 않고, 아무도 그 무엇으로 그대를 위협하지 않으면, 아무도 그 어떤 걱정거리로 그대 마음을 흔들지 않을 시간을 가져야 한다.
좋건 싫건 일상에 익숙해져서 당당히 맞설 엄두가 안 나거든 나를 다시 덮어도 상관없다. 그대에게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는 책들은 쌔고 쌨다. 그러나 이제 그대의 마지막 속박에서
벗어날 때가 되었다.
자. 갈까? 베르나르 베르베르 『여행의 책』중에서..
많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기억이 있을까? 나는 불현듯 뇌의 첫페이지를 넘기면서 그런 생각이 들었다.
대학생이 되서야 베르나르 베르베르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책을 유난히 좋아하는 터라 역사책이든 단편집이든 에세이집이든 시집이든 가리지 않고 읽었지만 유난히 베르베르의 유명한 작품인 개미라는 책은 장편이기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그리고 내가 읽은 베르베르의 첫 번째 책은 "뇌"라는 책이었다. 아직도 그때의 설레임을 잊지 못한다. 중ㆍ고등학교 때부터 책을 일년에 한두 권씩 구입하기는 했지만, 뇌를 학교 서점에서 구입한 후부터는 한달에 두 세권씩 구입하게 되었다. 이는 필연적이었다.
나를 다시금 새로운 책의 세계로 빠트린 것이 베르베르의 "뇌"라는 소설이기에 최근 그가 펴낸 나무라는 책이 아닌 뇌라는 책을 내 독서감상문의 주인공으로 하련다.
위의 글은 베르베르의 소설 여행의 책 중에서의 한부분이다. 처음에는 저 글이 무엇을 원하는지 몰랐었다. 하지만 조금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언가를 전해주고 싶은 그런 마음이 아닐까...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