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론] 근대일본작품론
- 최초 등록일
- 2004.04.27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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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일본근대문학연구의 방법론으로서 의식적으로 작품론이 제창된 것은 소화 42년 6월에 至文堂으로부터 간행된 三好行雄의 「작품론의 시도」가 그 최초이고, 이후 이것과 관련해서 작가론, 문학사론이 방법론적으로 의식화 되었다.
소화 30년대에 들어서서 국민문학론을 토대로 한 문학사론에의 자기 비판적 견지로부터 여러 가지 방법론적 모색이 시도되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신비평의 이입(분석비평)을 들 수 있다. 신비평은 원래 일본에서 말하면 대정기에 영․불․독․미 등의 구미에서 특히 미국 남부의 대학을 중심으로 퍼져간 작품분석의 방법으로, 작품 그 자체를 작가의 존재나 의미 혹은 역사적 제약에서 벗어난 지점에서 입론하는 것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 즉 작품 자체를 하나의 자립된 가치체계로 인식하는 것으로, 철저하게 작품에 밀착해서 읽어나가는 방법이다. 당연히 이 방법은 작품의 언어를 어떻게 파악하는가가 문제가 되는 것으로 심리학을 원용하는 등 여러 각도로부터 시도가 행해졌다. 이 신비평은 소화 30년대 전반에 「분석비평」으로 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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