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모노노케히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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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노노케 히메(원령공주)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포스터는 물론 이름도 많이 들어봤지만 볼 기회가 없었는데 이번 레포트로 인해 원령공주를 보게 되었다. 센과 치히로와 고양이의 보은을 먼저 보고 보는 원령공주 였는데 내가 중학교때 나온 애니메이션 이지만 그 구성과 내용면에 있어서는 정말 재미있고 흥미있었다. 2시간이 넘는 길이 였지만 전혀 지겹다거나 하는 생각은 들지 않았다. 다 보고 나니 왜 교수님 께서 이 영화를 보라고 하셨는지 이해할 수가 있었다. 흥미 위주의 영화가 아니라 뭔가 우리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주는 것 같았다. 인간의 무질서 하고 이기적인 모습으로 인해 재앙신으로 변해버리고 결국 자기 자신을 억제 하지 못하고 흉폭하고 무서운 캐릭이 되게 되고 결국엔 비참한 죽음을 맞게 되는 맷돼지대장과 그를 죽임으로써 그의 분노가 스며들어 저주를 받게 되는 주인공이 자연의 신인“시시”신을 찾아가 저주를 풀려고 하면서 이 영화는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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