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북한 영화`마음에 드는 청년` 감상문

소개글

2003년도에 교양과목으로 들었던 북한 관련 강좌 리포트입니다. A+를 받았던 과목인데 북한 영화에 대한 선입견을 많이 없앨 수 있었던 과목이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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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북한의 영화는 크게 나누어 예술영화와 교육용 기록영화나 과학 영화, 그리고 아동용 영화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 중, 북한의 예술영화를 살펴보면 일곱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 항일무장투쟁을 소재로 한 영화, 두 번째는 노동을 고취시키는 영화, 세 번째는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 네 번째로 김일성․김정일 일가를 우상화하는 영화, 다섯 번째는 남한을 비판하는 영화, 여섯 번째는 항일 유격대 시절에 주민들을 선무하기 위해 공연되었던 작품들을 영화화하거나 고전작품들을 영화로 재창작한 기존의 작품들을 재창작한 영화, 그리고 마지막으로 기타 작품들로 일상생활에서 주민들이 당과 국가에 충성하는 작품, 북한체제의 고마움을 깨닫는 작품, 기존의 잘못된 관습을 극복하는 과정을 묘사하는 작품 등이 있다.
북한 영화는 특징은 기본적으로 교육과 선전의 수단이다. 사회주의 이념의 확산, 지도자를 위한 헌신적 충성을 유도하는 것이 최고의 목표이자 가치다. 연간 20편 내외의 극영화를 제작하는 조선예술영화촬영소, 교육용 기록영화나 과학영화 등을 제작하는 기록과학영화 촬영소 같은 일체의 영화시설을 정부가 운영하며, 유능한 배우나 감독을 선정, 인민배우 또는 공훈배우로 대우하는 것은 영화가 차지하는 중요성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반증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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