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감상문] 이청준`소문의 벽`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 미쳤다"라는 말은 우리에게 거부감을 주면서도 일상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말 중의 하나이다.
'더워서 미치겠다.' '배고파 미치겠다.' 등 어떠한 상황에서 그 상황을 못 참겠다는 말의 강조형으로 사용하기도 하고 '~에 미쳤다'처럼 어떤 사물이나 일에 몰두하고 있음을 나타낼 때에도 우리는 "미쳤다"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물론 일상생활에서 정상인과 다른 행동이나 생각들을 하는 사람에게도 ‘미쳤다’라는 말을 쓴다.
그렇다면 진짜로 미쳐버린다는 것은 무엇일까? 사람이 미쳐버린다는 것은 우리에게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까? 나는 이 글을 통해 각자 다른 모습으로 미쳐버린 세 사람을 보았다. 실제로 미친 것은 아니나 내가 보기엔 이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이유와 원인을 통해 여러 가지 모습으로 미쳤다는 느낌을 준다.
이 소설의 주 대상이 되는 박준의 경우, 스스로 미쳤다고 주장하면서 제 발로 정신병원에 찾아간다.

참고 자료

소문의 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