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마케팅] 제조업은 영원한가
- 최초 등록일
- 2004.04.12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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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2020년 4월 6일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일본 출장 준비를 서두른다. 간단히 샤워와 아침식사를 마치고 공해가 적은 자동차에 몸을 싣는다. 뒷좌석에 자리를 잡고 인천국제공항으로 가자고 말하자 자동차는 운전수 없이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한다. 자동차는 이내 공항까지 50분이 소요될 예정이라고 알려 주고, 잡지 크기의 컴퓨터를 꺼내 신문과 방송의 주요 뉴스를 확인하고 회사 직원들과 간단한 화상 회의를 가진다.
우리는 종종 최첨단화된 미래를 상상하는 이러한 가상 시나리오를 자주 볼 수 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시대를 리드하기 위해서는 제조업보다도 정보산업을 이끌어 가야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정말 탈공업화 시대는 우리에게 장밋빛 미래만을 안겨줄 것인가? 이에 『제조업은 영원한가』의 저자 에몬 핑글턴은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저자는 탈공업화 전체를 무시하고 제조업만이 뛰어나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다고 말하지만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저자는 단호한 어조로 제조업은 영원하다. 아니 제조업만이 영원하다라고 제조업의 이점에 대해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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