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선교사가 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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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에 관련된 강의를 여러 번 듣고, 책을 읽은 바가 있어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의무감에 책을 읽어나갔다. 처음부터 예화를 통하여 긴장되고 식상된 마음을 헤집어 놓아 부담을 줄게 하였다. 그리고 현장 속에서의 사역들이 직접적으로 전율처럼 다가왔다. 책의 마지막 장을 덮을 때까지 전적으로 주님께 의지하고 선교하는 박진감, 능력 속에서 그리스도의 생명을 선포하는 사명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을 하였다. 교과서적인 타산에 젖어있지 않고 박동력있고 생명력을 일깨우므로 선교의 도전을 주었다.

본서를 한마디로 말한다면 “온 세상이 복음화 되어져야 한다”라는 것이다.
저자인 오스왈드 스미스 목사님은 이론적인 선교의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갖가지 질병과 죽음에 이르는 아픔을 감수하면서 끝까지 옹고집적인 사명으로 쌓아간 체험적이고 실제적인 선교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오스왈드 목사님은 인간적인 방법을 배제하고 철저히 하나님의 방식으로 선교를 하고, 선교에 대한 철저한 사명의식 소유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신다.
선교에 대하여 매이지 않는 선교의식-공간개념을 갖지 말고 본질적 하나님의 의식을 가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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