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밥짓는시인 퍼주는사랑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3.27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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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최일도 목사의 밥짓는사랑퍼주는시인 을 읽고 쓴 레포트입니다.
기독교관련 수업에 도움이 될만한 책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 정말 좋은 세상입니다" 라고 외치며 가난하고 불쌍한 사람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고 있는 최일도 목사는 기독교 집안에서 태어나 교회를 한번도 떠나본 적이 없이 살아온 순수한 기독교 신자였다. 하지만 점점 독신 목회자나 독신 수도 공동체에 대해 이해 못하는 교회세계가 싫어 만 3년 동안 전국의 수도 공동체들을 떠돌면서 수도원을 방문하였고, 오류동 동산교회의 교육 전도사 생활을 하면서 가톨릭 신학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입시준비를 하고있었다. 그러던 중 샤르트르 성 바오로 수녀원에서 한 수녀와 운명적인 만남을 가지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아네스로즈, 김연수 수녀였다.
그녀와의 만남은 그의 삶에 전환을 가져다주었다. 그는 아네스 로즈 수녀를 말 그대로 정열적으로, 미치도록 사랑하였다. 하지만 그녀는 수녀였기 때문에, 그의 열정적인 사랑은 누가보기에도 위험하고 무모한 사랑이었다. 그는 그녀를 마음대로 만날 수 없었고, 로즈 수녀 역시 그의 마음을 알면서도 그를 피하였다. 하지만 최일도 목사는 거기에서 포기하지 않았다고 끝까지 그녀에게 자신의 사랑을 표현하였다.
로즈 수녀는 결국 그에게 "당신을 사랑하지만 서로에게 주어진 수도자의 길, 목회자의 길을 걷기 위해 헤어지자" 라는 말을 하게 되고, 그 말을 들은 최일도 목사는 긴 방황을 하게 된다.
참고 자료
밥짓는시인 퍼주는사랑 -최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