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용식물학] 세계의 생약자원실태
- 최초 등록일
- 2004.03.23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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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약용식물에 관한 현 시점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 봤습니다.
각종 약용식물에 관한 감상문에 유용할것 같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최근 천연물을 이용한 신약 개발은 화학 합성에서 얻어내는 신약개발 방식을 넘어서고 있다. 서구에서 부재한 전통방식의 천연물 약용형태를 아시아나 아프리카에서 찾으려는 움직임이 다국적 제약 회사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데 원주민들의 약용식물 사용형태에서 정보를 얻어 약용식물 채집이 이루어지며, 채집된 유전자원은 미국의 대표적인 의약연구소인 암연구소(NCI) 혹은 제약회사(머크사) 등에 운송된다.
이 곳에서 신약 개발을 위한 성분이 추출되며 뉴욕식물원등에서 육종된다. 이렇듯 서구에서는 식물 채집과 성분추출과정이 체계적이고 시스템화 되어있으며 또한 대규모 투자로 뒷받침된다. 대표적인 다국적 제약회사인 머크사는 대표적인 생약을 이러한 과정을 통해 개발하였고 매출의 37%를 차지하는 막대한 소득을 얻고 있다.
그 이윤은 수십조에 달하며 그만큼 신약개발은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NCI의 경우에도 BMS 제약과의 공동연구로 태평양주목 나무에서 획기적인 암 치료제인 택솔(Taxol)을 얻었다. 25년의 시간이 개발기간으로 소요되었지만 지금까지도 택솔의 이익창출은 실로 막대하다.실제 시판되는 약의 4분의 1이 약용식물을 통해 얻어진 것이며 상용되는 아스피린, 홉킨스병 치료제등도 약용실물의 유효성분으로 만들어 졌다.
참고 자료
kbs다큐-떠오르는 미래자원 : 약용식물 유전자
"꽃의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