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물 ] 주머니 속의 건축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3.19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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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작지만 건축관련 직종의 사람들은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주머니 속의 건축” . ‘건축’하면 떠오르는 콘크리트 외벽에 네모진 건물들의 이미지가 조금이나마 부드럽고 친근감 있게 느껴진다.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생활에서 늘 접하고 경험하고 느끼는 건축물에 대해 간단한 상식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작은 책자이다. 책의 차례를 보면 건축의 정의와 역사, 건축 역사의 한 획을 그었던 거장들, 외국과 우리나라의 건축가와 건축,우리시대에 건축물과 문화로서의 건축, 우리가 집을 짓기 위해 상식적으로 알아둬야 할 것들에 대해서 정보와 예를 들어 이해하기 쉽게 서술해 놓았다.
천재적인 예술가는 어렸을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기도 하고 음악가나 화가도 30대 초반이면 매스컴을 타기도 한단다. 그러나 건축은 그 시대의 흐름이나 환경에 따라 평가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가치를 인정 받기 위해서는 다른 어떤 예술 작품보다 시일이 오래 걸린다. 미국의 자존심이며 세계적인 건축가인 프랭크 로이드 라이트의 경우도 몇몇 건축물을 제외하고는 거의 60세가 넘어서야 대표 작품들을 완성했다고 한다. 이 건축가 뿐만 아니라 미켈란젤로, 미스 반 데어 로에, 르 코르뷔제등 건축에 조금만 관심을 가진다면 누구나 알 수 있는 거장들도 60세가 넘어서야 대표 작품들을 완성할 수 있게 되었다. 건축이라는 것은 그만큼 많은 경험과 지식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주머니속의 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