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세계의 장례문화
- 최초 등록일
- 2004.03.11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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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레포트를 냈던 수업 B 맞았는데요..
출석이 굉장히 안 좋았던...^^
암튼 레포트자체는 무난하다고 봅니당 ^^
마니 다운 받아주세요~
목차
1. 미국
2. 영국
3. 독일
4. 스페인
5. 중국
6. 인도
7. 오스트리아
8. 스위스
9. 홍콩
10. 일본
11. 이탈리아
12. 프랑스
본문내용
죽음 앞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공포심을 나타낸다. 이때 종교에 귀의하려는 것은 인간의 본능에 가깝다. 1960년대 미국의 인류학자 랠프 소레키가 이라크의 샤니글 동굴을 찾았다. 그는 이곳에서 약 50,000년 전에 죽은 것으로 추정되는 8명의 유골을 발굴했다. 묘에서는 접시꽃, 수레국화 등의 꽃가루가 발견됐다. 이것을 보면 당시에도 시신을 정중히 모셨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종교적 행사였다는 것이다. 소레키에 의해 발굴된 동굴묘는 지금까지 전해져 내려오는 것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인류 최초의 묘로 기록됐다. 학자들은 이 동굴묘를 가리켜 매장의 기원이며 종교의 기원이라고 주장하고 있을 정도다.
그렇다면 장례 관습은 어떻게 태동했을까. 학자들은 자연발생적으로 태동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점차 지역에 따라 변화했다. 가장 큰 영향은 종교였다. 종교가 발전하면서 장례문화도 종교의 한 분야로 귀속돼 발전을 거듭했다. 더욱이 특정 종교교단이 설교하는 생사관이나 내세관, 그리고 그 의례는 큰 영향력을 발휘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러한 문화는 하나의 고유한 종교적 장례문화로 발전돼온 것이다. 오늘날의 각 종교의 장례문화는 다양한 과정을 거쳐 변모된 것으로 보면 된다.
2000년 7월25일 프랑스 드골 국제공항 근처에서 이륙 직후의 콩코드 초음속 여객기가 추락했다. 이 사고로 114명의 희생자가 발생했다. 사고 다음날 각 종교의 합동 위령제가 추락현장인 고네스에서 열렸다. 그곳에는 가톨릭, 프로테스탄트, 예수교, 이슬람교의 성직자들이 나와 30분씩 자신들의 종교의식에 따라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