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세사] 공녀
- 최초 등록일
- 2004.03.09
- 최종 저작일
- 20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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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공녀란 것...솔직히 그 동안 공녀라는 것이 무엇인지, 또 있었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흔히 주위에서 많은 문제를 삼고 있고, 큰 화제가 됐었던 역사 왜곡이라는 것 그리고 정신대라는 것들은 익히 들어 꽤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지만 공녀라는 것은 거의 들어보지 못한 새로운 것이었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서 내가 지금껏 고등학교까지 국사라는 과목을 배워오면서 도대체 뭘 배워온 건지 또는 제대로 배워 온 건지에 대한 의심을 품게 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우리 나라 역사 중 그 동안 생각해보지 않았던 한 부분을 알 수 있게 된 것 같다.
중국에 공물로써 보내지던 것 중의 하나로써의 공녀. 여기서 공물은 중국과 조공관계를 유지하지 위해서 보내지던 것들을 말한다. 중국에서는 공물로써 공녀를 요구한 이유는 이런 공녀들을 통해서 고려와 조선에 대한 고도의 복속정책 내지 종속관계의 강화라는 목적에 의해서 이고, 우리 나라에서는 지배자들이 정치적인 목적인 중국의 힘을 배경으로 하여 지배자로서의 위치를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해왔던 조공관계로 인해 이런 중국의 요청인 공녀를 보낼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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