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교장 자살 사건에 대한 보도 비평-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한겨레 신문 4개 신문의 보도자료 중심으로-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조선일보와 중앙일보>
<한겨레와 경향신문>

Ⅲ. 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4월 초 예산의 한 초등학교 교장이 자살했다. 이 사건은 4월 4일경 충남 예산군의 보성 초등학교 교장 서모씨가 집 부근에서 목을 메어 자살했다는 내용의 기사로 5일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서씨는 기간제 여교사에게 차 시중을 강요했다는 이유로 인터넷상에서 비난을 받아 왔다. 그리고 교권침해에 대해 전교조에게 사과요구를 받아오기도 했는데 교장단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받았다는 추측도 있어, 자살에 대해 정확한 원인은 알 수 없다. 이 자살 사건은 각 신문사 마다 판이하게 다르게 해석되어 보도되었다. 객관적인 입장을 유지하게 위해 신문사 자체의 판단을 하지 않는 신문사도 있었지만, 반면에 전교조가 교장을 자살로 이르게 한 살인마인양 몰아부치고, 차시중에 대해는 거의 언급을 하지 않아 은폐에 가까운 보도를 하는 언론사도 있었다.
이 사건은 한 초등학교 교장의 자살 사건으로 끝나지 않고 점점 더 큰 사회적 이슈가 되어, 두달 가까이 지난 아직까지도 관련기사가 신문에 보도되고 있다. 사건발생 직후 처음에는 "교권침해 사과 요구 고민에 교장 자살","인터넷 비방 시달려 초등학교 교장 자살" 등 자살사건으로 보도되었으나 점차 교육현장의 갈등으로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강성한 전교조의 활동에 대한 우려가 예전부터 보수언론에 의해 지적되어 왔고, 기간제 교사에 대한 차별이라는 사회적 문제 때문에 이번 문제가 단순히 한 초등학교 교장의 자살 사건으로 일단락 지어질 수 없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