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유행] 유행 스타일 (북한)
- 최초 등록일
- 2004.02.18
- 최종 저작일
- 199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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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북한의 의상>
<북한의 뱃지 유행 경향>
<북한의 대중 가요 유행>
<북한의 만화영화 유행>
<북한의 안경 유행 경향>
본문내용
<북한의 의상>
북한 여성들이 입는 외출복(가림복)은 60년대까지는 흰 저고리와 검정 치마의 한복 차림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70년대부터 한복, 양장을 함께 입으면서 원색 계통의 화려한 색상이 등장하기 시작하였다.
80년대 중반 이후에는 지위가 높은 당 간부 가족이나 예술인들의 각종 서구식 옷차림에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게 되면서 디자인과 색상이 다양하게 바뀌었다.
특히 1989년 이른바 ‘제 13차 세계 청년 학생 축전’을 개최하면서 북한 당국은 여성이 바지 입는 것을 금지시켰고, 또 국방색이나 검정색 옷을 입지 못하게 하면서 이러한 경향은 더욱 두드러졌다. 이에 따라 여성들의 패션은 눈에 띄게 달라졌다.
지난 90년에는 평양 피복 연구소의 주관 아래 ‘춘추 의류 전시회’, ‘평양시 옷 전시회’ 및 각 도에서 생산된 우수 의류 제품의 ‘품평회’, ‘가공기술 발표회’ 등이 열렸다. 옷맵시에 관심을 가지게 하는 행사가 많아진 것이다. 특히 ‘천리마’, ‘노동 청년’ 등 각종 출판물을 통해 성별, 연령별, 계층별 옷차림과 만드는 방법 등을 상세히 소개하여 옷맵시에 대한 인식을 높여 왔다. 그러나, 북한 여성들의 이러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생산되는 옷감은 테트론, 비날론 등의 합성 섬유가 주종을 이루고 있어 옷차림을 다양화시킬 만큼 그 종류가 많지는 않다.
<북한의 안경 유행 경향>
북한에서의 유행 중 하나는 안경을 끼는 것이다. 선글라스가 아니라 일부러 눈이 나쁜 듯이 무도수 안경이나 약간 도수를 넣은 안경이 대단한 인기이다.또 눈썹테 안경(안경테 위에 검은 뿔테 씌운 모양)은 점잖은 신사들만이 끼는 고급스러운 안경으로 유행되고 있다.아마 김일성이 그 안경을 끼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북한의 한다 하는 간부들은 전부 그 눈썹테안경을 낀다.심지어 젊은 대학생들까지 눈썹테 안경이 유행인데 그것은 대체로 외화상점에 출입할 수 있는 정도의 여유가 있어야 구입이 가능하다.고위간부에서 대학생까지 ‘눈썹테 안경’인기. 그러면 어찌하여 그 안경이 그렇게 인기가 있을까.
확증된 것은 없지만일본의 유행인지 아니면 일본사람들 중 눈이 나쁜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하여간 일본에서 오는 조총련계 간부나 대학생들, 조총련계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