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학] 대전의 선사시대 유적지
- 최초 등록일
- 2004.01.20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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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고학 및 충남지방의 역사에 관한 자료 있으니 연락주세요
목차
1. 대전지방 유적의 특징
2.각 동(洞)별 유적의 특징
①구즉동 유적
②둔산동유적
③ 괴정동유적과 전대전출토농경문동기
④구성동유적
⑤신대동취락유적
⑥비래동 고인돌 유적
⑦사성동고인돌 유적
3. 결론
4. 둔산동 유적 출토 유물들
본문내용
대전지방의 발굴유적은 충남대학교박물관을 비롯한 각 대학 박물관과 국립박물관에 의해 이루어졌다. 발굴유적 내용도 구석기로부터 조선시대 서원지유적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양하다. 이렇게 다양한 유적발굴조사는 1990년대부터 활발하게 이루어졌는데, 역시 본격적 발굴조사의 계기는 <둔산지구 택지 개발사업>이었다. 이 택지개발사업은 이미 오래 전 괴정동과 탄방동일대의 청동유물 출토가 결코 우연이 아니었음을 입증했는데, 그것이 바로 둔산동유적 발굴성과였다. 따라서 둔산동유적 발굴성과는 갑천 연변에서 상당수의 선사유적을 발굴케 되었던 커다란 고고학적 실마리가 되었고, 나아가 대전지방 매장문화재 보존의 상징유적이 되었다.대전지방의 지형은 삼면이 산지이며, 오로지 북쪽만이 금강 변에 트였을 뿐이다. 또한 대전분지 안의 하천은 삼대하천으로 모이는데, 우선 탄방동 부근에서 대전천이 유등천에 합류한다. 다시 유등천은 삼천동부근에서 갑천으로 합류해 북쪽 금강으로 흘러가기 때문에, 삼대하천의 합류지점 탄방동-삼천동부근은 비옥한 충적토양층이 형성될 수 있었다. 때문에 그 일대의 구릉선 야산에는 농경생활을 기반으로 선사유적이 입지 할 수 있었던 것이고, 이 발굴례가 괴정동·둔산동·탄방동·구성동·오정동·신대동 유적 등이다. 이외에 구즉동 유적은 농경생활과 관련된 것은 아니지만 그 입지가 갑천변에 위치하면서 구석기인의 수렵과 어로활동을 병행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였을 것으로 이해된다.
참고 자료
1997 대전광역시 향토사료관 '대전지방의 발굴유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