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수화)] 시크릿 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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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러브 보고나서 쓴 감상문 입니다. 대학교 레포트로 제출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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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시크릿 러브라는 영화를 보여주신다고 하셨을 때 과연 어떤 감동을 내게 줄지 무척 기대가 되었다. 아무래도 수화란 강의에 알맞게 무언가가 관련되어 있을 듯 싶었다. 제목을 보아하니 뭔가 비밀스러워 보이고 의미심장한 느낌이 들었다. 처음에 교수님께서 이 영화가 개봉 된지 불과 일주일 만에 망했다는 소리를 듣고 그 이유가 무엇일까 궁금하기도 했다. 영화를 보고 그 이유가 바로 이것 인 것 같다. 19세 미만은 볼 수 없는 민망스러운 장면들과, 요즘 세상에 이런 영화가 있는지 조차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런 영화를 찾는 사람들이 없어서 그런 것 같고, 또 수화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는 소리 없이 자막만 있는 것이 지루함과 답답함을 느끼게 하는 것 같아서 이 영화가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 나도 이런 영화가 있는지 조차 몰랐다. 물론 내가 영화를 잘 안보긴 하지만 수도 없이 많은 영화가 개봉되면서 사람들은 인기배우들이 나오는 영화나 코믹한 영화를 찾으면서 이런 영화는 외면 해 버리기 때문이다. 앞으로는 감성이 풍부한 10대를 겨냥해서 따뜻한 감동과 사랑을 주며 그들에게 좋은 영향을 주고 청각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영화가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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