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아리랑
- 최초 등록일
- 2004.01.16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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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거부감이 앞섰다. 단지 12권이라는 장편의 소설이라는 것뿐만이 아니였다. 제목에서부터 풍겨오는 부담감, 겸허함이 왠지 모르게 부담을 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역사소설이 읽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울지 모르지만 읽고 난 후에는 다른 어느 소설보다도 많은 가르침을 준다는 것을 안다. 나 또한 이 소설을 읽고 난 후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교과서로만 잠깐 배웠던 유관순, 안중근, 등 유명한 독립운동가 뿐만이 아니라 지삼출과 같이 머신 출신으로 나라를 위해 몸바쳤다가 이슬처럼 사라졌던 수많은 사람들을 알게 되었으며 과연 그들에게 나라란 어떤 의미인가 그리고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나라와는 어떤 차이점이 있는 가를 깊이 생각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나라 즉, 국가라는 것은 우리를 보호해주는 부모님과도 같은 존재이다. 그러나 정작 우리는 나라에 대한 소중함과 고마운 것을 모른다. 하지만 나라를 잃은 사람들은 그 존재가 얼마나 크고 귀한 것인지 안다. 이 책을 읽으면서 자신의 국적이 없이 식민지 통치하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 얼마나 비참하고 처절했는가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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