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 일본도
- 최초 등록일
- 2004.01.16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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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일본도에 대하여 다양한 측면에서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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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일본도의 역사
1.직도시대
2.헤이안 중기부터 가마꾸라 초기의 일본도
3.가마꾸라 중기에서 말기의 일본도
4.신도시대
5.에도시대의 신도
6.에도말기의 신신도
7.현대의 일본도
일본도의 특징
1.일본도의 특색
2. 일본도의 감상과 감정
재료공학적 측면에서의 일본도
1. 철의 이야기
2. 일본의 칼 문화
3. 칼자루의 비밀
4. 무기로서의 칼
본문내용
1. 직도시대
일본도가 오늘날 우리들이 늘 흔히 보는 것과 같은 휜 모양의 아름다운 것이 되기까지는 오랜 세월이 걸렸다. 일본 민족에게도 필시 상고 시대부터 무기로서의 도검이 있었을 것이라고 상상하기는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것이 석검인지 청동검인지 혹은 동무(무는 창의 古字(고자))인지 아닌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결국 대륙으로부터 철을 사용한 다찌(大刀(대도), 허리에 차는 긴 칼)가 수입되고, 더구나 그 지역에서 도공(刀工(도공))도 이주해 오고 그 후 귀화한 사람도 적지 않을 듯하다.
이러한 사람들을 가라가는치(韓鍛冶(한단야))라고 부르고 원래 우리나라의 대장장이들은 야마또가누치(倭鍛冶(왜단야))라고 칭하였다. 이렇게 귀화한 사람이 가장 많이 각 방면의 일을 했던 것은 약 2세기부터 4세기에 걸친 때라고 말하여 진다.
나라(奈良(나양))시대는 물론 헤이안(平安(평안))시대 초기까지의 일본도는 그 형태와 제작법을 대륙에서 배웠고 거기다 우리 나라 본래의 대장기술을 더한 것이었지만 이 시대까지의 다찌(大刀(대도))는 모두 휘지 않는 것이었고 히라즈꾸리(平造(평조))라고 불리웠던 것으로 그 횡단면이 다음과 같은 모양이었다(▽). 그리고 기리하즈꾸리(切刃造(절인조))를 생각해 낸 것이 언제쯤인지 명백하진 않지만 다음의 횡단면과 같은 다찌(大刀(대도))가 생겨났다. (U) 이것은 히라즈꾸리(平造(평조))에 비해 칼날 부분이 예리해서 전투에 편리한 것이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