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비평] 신문서평
- 최초 등록일
- 2004.01.14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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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신문서평-중앙일보 8월 29일 [200자 서평]
서평지-월간 열린어린이, 2003년 2월 통권 3호, (주)오픈키드
학술지-계간 한국문학, 2001년 겨울호 제 28권 4호 통권 248, (주)한국문화사
본문내용
중앙일보에서는 매주 금요일 문화․연예의 도서란에 [200자 서평]코너를 통해 6권의 책을 서평하고 있다. 서평의 길이는 200자를 넘지 않고 있으며, 서명 및 저자, 출판사항을 간단히 설명하고 가격을 나타내는 순으로 시작하고 있다.
200자에 서평을 할 수 있을까? 이 물음으로 서평을 하나하나 읽어 내려가기 시작했다. 비교적 짧은 서평이어서 읽는데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는 않았지만 읽고서도 그 내용을 이해하기 힘들었다. 그것은 짧은 문장에 함축적 의미를 담으려다 보니 어려운 한자와 용어들이 사용되었기 때문이다. 그 구독층이 가장 넓고 저렴하며 구입이 용이한 신문에서 조금은 이해하기 힘든 부분이었다. 왜 구태여 200자 서평을 고집했을까 하는 의구심도 들었다.
그 이해를 돕고자 사설중 한편을 발췌했다.
- 증오 바이러스, 미국의 나르시시즘(지아우딘 사다르 외 지음, 장석봉 옮김, 이제이북스, 1만5천원)="사람들이 왜 미국을 증오할까"라는 질문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사회학자 스티브 풀러는 미국의 문화 활동을 '바이오테러리즘'으로 표현하고 있다. 미국은 개발도상국의 지역 문화를 무너뜨리면서 자신들은 미국 외의 문화로부터 격리돼 있고, 미 대중매체는 '나머지 세계'에 무관심하다는 것이다. -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