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 옥탑방고양이를 통해본 명품과동거문화
- 최초 등록일
- 2004.01.13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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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남자와 여자
드라마는 명품 전시장?
‘옥탑방 고양이’ 김유리 작가 “동거해보고 결혼하자.”
본문내용
남자와 여자는 태어나면서부터 끊임없니 고민하고 괴로워한다. 무엇 때문에? 이성에 대한 관심과 사랑 때문에. 부끄러운 감정으로 시작되는 이성간의 만남은 연애로 발전하면서 어떤 목적을 향해 진행된다. 손은 잡고 있으면 입술을 포개고 싶고, 입술을 포개고 나면 그 이상의 무엇을 성취해야만 안정을 되찾게 되는 게 바로 남녀간의 사랑이다. 사랑에는 공식도 없고 정답도 없다. 두 사람의 감정만이 우위를 차지한다. 때문에 사랑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들의 종류는 끝도 없이 많다. 풀어도 물리지 않는 실타래처럼. 닭이 먼져냐 달걀이 먼녀냐를 갖고 설전을 벌이는 것만큼 쉬고도 어려운 것이 바로 ‘어떤 사랑이 진짜 사랑이냐?’라는 문제다. 그렇다면 사랑이 먼저일까? 결혼이 먼저일까? 혹시 또 다른 방법이 있는 것은 아닐까?
여기 두 남녀가 있다.k 낯선 두 남녀가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는데 3초면 충분하다고 했던가, 우연히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해 ‘재수없다’라고 느끼는 데도 역시 3초가 걸렸다. 의무감이나 책임감 따위와는 거리가 멀고 , 임기응변과 감언이설을 늘 몸에 지니고 있는 남자 경민(김래원). 여자 꽁무니만 쫓아다니는 고시생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