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곡] 오태석 연구, 그리고 그의 연극 '태' 에 대하여

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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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디 유용하게 쓰시길요.

목차

1. 오태석에 대하여

2. 오태석의 예술과 '태’의 특징

3. 등장 인물 분석
1)세조
2)신숙주
3)단종
4)박팽년
5)손부

4. ‘태’를 읽고 나서

본문내용

오태석의 예술은 동적인 예술이며 세련된 문장으로 장식된 세계가 아니라 본능적, 충동적인 세계이며 논리적, 합리적인 질서 이전의 카오스적 세계를 지향하는 예술이다. 그의 작품에 는 죽음이 늘 일관된 주제로 나타나는데, 그것은 죽음에 대한 관조로서가 아니라 그와 상반된 생의 바이탈리티의 형태로서 표현된다. 오태석의 경우 죽음은 늘 생의 몸부림으로 강조되고 그것은 곧 오태석의 모든 작품의 특성이라 할 수 있겠다.그의 작품계의 가장 전형적인 특징은 연극을 놀이로서 인식하고 있는 점이다. 오태석이 연극놀이를 신들린 듯이 노는 이유는 생 전체를 연극 속에 포괄 시켜 보려는 노력도 물론이지만, 그보다 더욱 삶을 격렬하고 미친 듯이 살지 않으면 견딜 수 없었기 때문이고, 특히 그를 집요하게 괴롭히는 죽음과 삶의 고통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함이다. 아니, 그것을 확보하기 위함이라 해도 좋다. 그제야 그것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 광적인 놀이가 섞여든 그의 작품은 넘치는 활력, 난폭한 생명력을 품게 되는 반면, 대신 플롯이 논리 정연하지 못하고 작품전체를 꿰뚫는 통일성과 일관성이 결여되어있다고 지적 받기도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