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기념사업에 대한 하나의 반성
- 최초 등록일
- 2004.01.08
- 최종 저작일
- 2004.01
- 11페이지/ MS 워드
- 가격 1,000원
목차
1. 서론
2.‘전국화’•‘세계화’인가, 지역화•민족화인가
1) ‘전국화’와 ‘세계화’-5.18의 인정투쟁 담론
2) ‘전국화’•‘세계화’(국제화)담론의 경과와 반성
3) ‘지역화’•‘민족화’ 명제의 의의와 정의
4) 지역화를 성취하기 위한 방안들
2. 기념사업의 현실과 지역화
3. 결론과 대안
본문내용
1. 서론
역사는 과거 안에서 발견한 미래를 현재에서 만들어가는 과정이라고 할 수 있다. 1980년 5월 민중이 피와 죽음으로 성취한 세계는 그저 회상 속에서 떠올리고 말 신화, 단순히 일과성의 기념으로 넘어가야 할 과거의 역사가 아니다. 1980년 민중이 쟁취한 세계는 오늘의 현실에서 다시 부활해야 할 우리 삶의 목표이다.
5.18민중항쟁 이후 20여년, (재)5.18기념재단(이하재단)이 설립된 지 8년이 경과했다. 1993년 5.18관련 단체들은 5.18문제 해결 5대원칙(진상규명, 책임자 처벌, 명예회복, 집단배상, 기념사업)에 합의했다. 그러나 5.18문제 해결 5원칙의 유효성은 이제 새롭게 검토되어야 한다. 명예회복과 집단배상 및 보상은 이루어졌지만, 발포 책임자 규명과 암매장 문제 등 아직 진상이 구체적으로 밝혀지지 않은 문제들이 있으며, 책임자 처벌도 미흡한 것이 사실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