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민

소개글

티아민과 조효소(TPP)의 구조식이 삽입되었고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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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발견
2. 구조와 성질
< 티아민과 조효소(TPP)의 구조식>
3. 흡수와 대사
4. 생리기능
5. 결핍증
(각기병, 베르니케 코르사코프증세등)
6. 권장량
7. 급원식품

본문내용

5. 결핍증
티아민의 결핍은 신경계, 심장혈관계, 위장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초기 결핍증세로는 피로, 식욕상실, 메쓰꺼움, 짜증, 우울, 변비, 소화불량, 두통, 불면증등을 경험한다.

1) 각기병
각기병은 티아민의 부족으로 생기는 영양실조 증세의 한가지로 항상 다리가 부어있고, 부은 다리를 손가락으로 누르면 들어간 살이 나오지 않는다. 정백미를 주식으로 하는 동양사람에게서 각기병을 많이 발견되었다. 초기에는 입맛이 없고 소화가 잘 안되고, 팔다리에 힘이 없으며 늘 피곤하며 감각이 무뎌져 심해지면 다발성 신경염을 비롯하여 순환기나 소화기의 증세와 몸이.부어 오르는 부종등이 나타난다. 다발성 신경염은 다리 근육이 쓰리고 아프기 시작하여 무릎의 반사작용이 감소하고 근육이 마비되어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게 되는 증세이다. 각기병이 심해지면 사망에 이르기 하는데 현재에는 티아민 함량이 높은 음식이 많고 또 비타민을 약으로 만들어 판매하므로 각기병은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

◈ 영아각기(infantial beriberi)
보통 수유중의 영아에서 생후 6개월 이내에 일어난다. 원인은 모유중의 불충분한 티아민이며 발병이 빠르고 급성으로 진행한다. 즉시 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호흡곤란, 청색증(cyanosis), 빠른 심장 박동에 이어 심장병과 죽음이 초래된다.

◈ 습식각기(wet beriberi)
울혈성 심부전의 증세와 유사하다. 즉, 다리, 몸통, 안면의 부종, 호흡곤란, 빠른 심장박동, 심장확대등의 증세를 나타낸다. 발병은 점진적이나 환자는 빠른 퇴행과 치명적인 순환계 위축의 위험을 겪는다.

◈ 건식각기(dry beriberi)
부종은 없으나 점차로 진행되는 소모성 질환으로서 환자는 쉽게 피로하고 다리가 무겁고 무력하며, 다리에 무감각한 부위와 통증감이 생긴다. 보행이 곤란해지고 앉은 자세로부터 일어나기가 어려워지며 치료되지 않으면 침상에 누워 있어야만 하는 단계까지 진전되어 만성감염증으로 사망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