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4.01.01
- 최종 저작일
- 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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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부터 수에 대한 개념을 익히고, 초·중·고등학교를 거쳐 대학에 들어와서까지 수학을 배우고 익힌다. 단순히 사칙연산만 배우면 살아가는데 아무런 지장을 받지 않을 듯 싶은데 왜 수학을 오랜 시간동안 배워야하는 것일까? 그리고 이렇게 오랜 시간동안 수학을 배우면서 과연 기본개념은 튼튼히 잘 쌓았는가? 하는 의문이 든다. 과외를 할 때에 초등학교 문제집을 놓고 아이에게 설명해주려고 하면 막상 말이 잘 나오지 않기 때문이다. 만일 기본개념이 튼실히 잘 쌓였다면 아주 자세히 설명할 수 있고 아이에게 이해시킬 수 있으리라. 이런 수학에 대한 기본개념에 대한 교수법을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 바로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라는 책이다.
「초등학교 수학 이렇게 가르쳐라」라는 책이름을 처음 접했을 때에는 그저 진부한 초등수학교육론에 관한 번역서인줄로만 여겼다. 그동안 교과별 교육론에 관한 숱한 번역서를 접해본 나는 또다시 우리나라 실정에는 맞지 않는 먼 나라 이야기만 늘어놓겠구나.. 싶어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책의 앞부분을 펼쳐보았다. 그러나 나의 예상과는 다르게 이 책의 내용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수학을 어떤 방식으로 가르쳐야하는지 미국과 중국의 방식을 비교해가며 어느 나라에서든지 적용할 수 있게끔 구체적인 예를 설명하고 있었다. 나도 이번 2학기 실습 때 6학년 수학을 가르치면서 한계에 부딪혔던 부분들이 있었다. 그 일들을 상기하면서 책의 내용을 파고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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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