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말러교향곡 9번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2.30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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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많이 받아가세요 져은 자료 될듯 싶습니다.
참고로 개인적인 생각도 적혀있어요
도움이 많이 되길...
목차
☁ 마일러교향곡 9번 ‘이별’과 죽음
☀ 교향곡 제9번 ‘이별’
☄ 짧은 평론(청취한 소감)
본문내용
☁ 마일러교향곡 9번 ‘이별’과 죽음 -
마일러 <교향곡 제9번>은 완성작으로 마일러의 최후의 교향곡이며, 오래전부터 항상 죽음과 연계되어 논의되어왔다. 말러의 9번 교향곡 초고에는 ‘오 젊음이여! 사라진 것이여! 오 사랑이여! 흘러간 것이여! 안녕히! 안녕히!’란 문구가 있으며, 피날레에는 <죽은아이를 그리는 노래> 중 ‘아이들은 우리보다 먼저 천국으로 더났을 뿐이다. 우리도 곧 그 광명 넘치는 천국으로 아이들의 뒤를 따라가는 것이다’란 가사가 있는 부분을 인용하기도 하였다.
또한 제1악장은 그의 전작 <대지의 노래> 제6곡 <이별>의 분위기를 이어받아 시작하며, 전곡을 통하여 베토벤 <고별> 소나타의 ‘고별’모티브가 순환하기도 한다. 이를 통해 볼때 말러가 이 교향곡을 통해 무엇을 말하고자 했는지 유추하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말러 사후 여러 지인과 학자들 역시 이 교향곡에 대해 죽음에 관한 여러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파울 베커는 말러의 <굫향곡 제9번>을 ‘죽음이 내게 말하는 것’이라 하였고, 멩겔베르크는 스코어에 ‘9번 교향곡은 사랑하는 이와 세계와의 이별이다. 또한 그의 예술, 인생, 음악과의 이별이다.’란 메모를 남겼다. 알반베르크의 9번 예찬도 기본적으로는 죽음과 연계되어있다.
참고 자료
마일러의 제9번 교향곡으로 예술의 전당에서 연주되었던 교향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