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유럽] 발칸반도의 정치경제적 현실
- 최초 등록일
- 2003.12.2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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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유럽 속에 발칸반도
2.발칸반도에서 코소보 지역문제와 민족문제
1)발칸반도 지역국가의 분쟁국가의 특성과 형성요인
2)탈냉전시대에 발칸반도의 정치구조변화와 분리주의세력의 등장
3)보스니아내전과 코소보문제의 자극
4)발칸반도의 국제갈등구조:나토와 슬라브주의갈등
3.발칸반도 각국의 정치·경제 상황
1)석유가 큰 자원인 루마니아
2)소련 의존에서 탈피할 것을 요구받은 불가리아
3)쇄국을 푼 알바니아
4)민주 공화국을 지향하는 슬로베니아
5)새로운 무역로를 건설하는 마케도니아
6)세계 3위의 조선국 크로아티아
7)신유고연방
4.정치적 위험 존재 인식해야
본문내용
1989년 10월 분단되었던 독일이 통일되고 동유럽제국에서는 40년 이상 지속되었던 중앙통제경제를 청산하고 분권적 시장경제로서의 체제전환(system transition)이 추진되었다. 동구제국의 경제개혁은 1960년대부터 간간히 시도되었으며 특히 1956년 헝가리사태 이후 헝가리 新정부에 의한 시장경제적 요소의 도입, 유고(舊유고연방)의 노동자 자주관리기업의 육성 등이 그 대표적 사실이다. 그러나 이러한 것들은 모두 제한된 범위 내의 개혁으로 본격적인 시장경제체제의 도입과는 거리가 있었다. 1980년대 말 발칸전역에서 일어난 정치적, 경제적 개혁은 가히 혁명적이라 할 수 있다. 정치적으로는 다당제의 도입으로 상징되는 서구식 민주주의의 출현, 경제적으로는 계획경제에서 시장경제로의 전환을 꾀하는 대개혁이 시작된 것이다. 발칸지역의 국가들이 개혁을 추진하게 된 원인은 사회주의경제가 보여 준 비효율로 인한 낙후된 생활환경에 있었다. 동유럽이 민주화되고 소련이 해체되면서 동구의 협력체제가 붕괴되어 동유럽 각국은 독자적인 길을 가기 시작했다. 시장경제를 지향하였기 때문에 코메콘을 대신할 협력기구를 다시 발족시킬 필요는 없었다. 그러나 헝가리, 폴란드, 체코슬로바키아는 지리적으로 인접해 있기 때문에 역사상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또 시장개혁의 면에서도 발칸반도의 국가들보다는 앞서 있기 때문에 공동보조를 취하는 예가 많았다. 더욱이 이들 국가는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는 중부 유럽(중구)이라는 하나의 문화권을 형성하고 있었다.
참고 자료
「유럽경제입문」 - 고려원 (일본경제신문사/국제사회문화연구소 옮김)
「대립과 갈등의 벽을 넘는 유럽경제」 - 화성사
「동유럽의 改革과 市場經濟의 導入」 - 집문당
http://www.travel21.co.kr
http://church.chungnam.ac.kr/~kangseo/Albania2.htm
http://chunma.yeungnam.ac.kr/~j8300359/htm/right2.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