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사] 전함 포템킨
- 최초 등록일
- 2003.12.21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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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영화를 보면 러시아 혁명의 축소판이라는 생각이 든다. 러시아 혁명이 일어나기 전에는 전제정치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며 대공항의 여파로 노동자들이 고 강도의 노동을 하고 있었으며 근무시간도 하루에 15시간 가까이 되었다고 한다. 게다가 임금마저 경기 불황을 이유로 삭감하려 하였다고 한다. 지금에선 거의 상상할 수 없는 수준의 노동 탄압이 이루어졌고 무산자와 유산계급의 갈등은 극에 달했고 결국 볼셰비기 당을 중심으로 혁명이 일어났다. 영화에서 보듯이 포템킨 함의 간부진들은 수병들에게 열악한 근무환경을 개선해주기는 커녕 썩은 고기를 별 것 아니라는 인식으로 수병들을 다스리고 게다가 고기 국을 먹지 않으려는 수병들을 처형하려고 하였고 결국 선상의 혁명이 일어났고 이 혁명의 정신이 육지에도 퍼지고 민중들이 봉기하는 혁명의 전파가 일어나게 된다. 이와 같이 영화 내내 혁명의 정당성과 민중의 봉기를 촉구하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또한 민중에 대한 발포와 무장 진압은 실제 '피의 일요일' 사건을 상기시키고 있다. 이처럼 러시아 혁명의 경과와 혁명의 성공을 기술하듯이 영화에서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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