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청자] 도자기
- 최초 등록일
- 2003.12.15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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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역사적 배경(歷史的 背景)
2.고려청자와 백자(高麗靑磁와 白磁)
3.發生과 發展
4.高麗時代 陶磁器의 機能的인 觀點
본문내용
우리 나라의 요업이 어느 시대에 창조되었던가 하는 그 기원은 아직까지 기록이 확실하지 못하여 알길이 없지만 통일신라시대 경덕왕조의 기록을 보면 종래의 瓦器典(와기전)을 陶燈局(도등국)으로 기록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이로 미루어보면 우리 나라의 요업은 그 이전의 시대에 기원을 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이 시대의 産品은 원시적인 영역을 벗어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되는 것이며 其後 新羅朝廷에서는 陶燈局을 擴允(확윤)하여 한 官署(관서)로 승격시켜 도요사업을 統督(통독)한 것은 基間 요업이 상당히 발전하였으리라는 것을 말해 준다. 이때의 도기에는 布紋(포문) 등이 놓여 있는 것을 볼 수 있으나 이는 그릇을 굴때에 토기를 布物로 쌓거나 새끼로 묶어서 요에 넣었던 흔적이 남은 것이요. 紋儀(문의)로서 그린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러나 이로부터 신라의 요업은 長足的으로 발전하여 여러 가지 紋儀를 조각하고 또 釉藥(유약)을 사용하여 당대 당나라의 산품 三彩油(삼채유)와 비교 할 수 있는 제품이 생산되었다는 것이다. 이는 고적에서 출토된 것들이 당제품과 신라산품이 相隣(상린)한다는 사실에서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모든 증거로 보아 우리 나라의 자기는 新唐交易이 殷盛(은성)하던 8세기 말엽을 도자공예의 發祥期(발상기)라고 하는 것이 타당할는지 모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