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대륙의 딸들을 읽고서...
- 최초 등록일
- 2003.12.13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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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업을 계기로 장융이 지은 「대륙의 딸들」이라는 책을 처음 만나게 되었다.
처음 이 책을 접하면서는 단순히 어떤 누군가가 자신의 예기를 적어놓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었지만, 읽으면 읽을수록 중국 대륙의 혼란과 격동의 역사적 배경 속에서 삶을 산 세 여인의 이야기, 그 시대를 같이 보낸 그들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런 삶을 살게 되었던 역사적·정치적 이야기 등이 얽히어 있었다. 이 책의 주인공 「외할머니 - 어머니 - 나(작가)」의 이야기가 차례로 나온다. 1권에서는 주로 외할머니와 어머니에 대한 과거의 이야기 그리고 2권에서는 주로 자신을 중심으로 가족과 정치적 이야기가 나온다.
(중략)
념이 상이하다고 하여 그보다도 자신들이 권력을 잡기 위한 싸움이 계속 되어졌다. 우리의 6·25전쟁처럼 그들 역시 민족 간에 죽이고 죽는 상황이 계속 되어졌다. 상대적으로 힘이 약했던 중국 공산당이 국민당을 꺾고, 중국을 장악하게 된다. 여기서 모택동의 전술이 뛰어남보다는 국민당 내부의 부패되고 무능하기 짝이 없는 모습이 국민당을 끝내 중국 본토에서 대만으로 떠나 가게한 동기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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