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베르나르베르베르의나무에대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3.12.12
- 최종 저작일
- 2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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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작품에 나타난 베르나르베르베르(작가)의 비판적 사고에 대한 분석
이 책은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여타의 작품과는 달랐다. 개미, 뇌 등의 작품은 하나의 주제로 한권의 책을 쓴 반면 이 책은 18개의 서로 다른 주제가 담긴 단편들의 모음집이다. 실제로 인터뷰에서 그는 이 책의 글들은 주제상으로 연관성이 없고 개개의 이야기가 자유롭다고 말했다고 한다. 베르나르베르베르는 책의 머리말에 “우리 인간과 다른 존재들의 시선으로 인간에 관해 이야기 하는 것은 어제나 유익하고 흥미로운 일” 이란 글을 적어서, 그의 다른 작품과 마찬가지로 인간이 아닌 존재가 우리 자신을 바라보는 지적인 즐거움을 글을 읽는 이들이 만끽 할 수 있게 했다. 대표적으로 외계인의 입장에서 인간을 바라보는 시각을 적은 ‘그들을 사랑하는 법을 배우자’ 는 인간을 애완동물로 키우는 외계인의 야생인간 관찰기라 할 수 있다. 인간들은 지하철이라는 교통수단에 매일같이 1000여명이 한꺼번에 들어가 갇히는 일을 반복하는 이상한 관습이 있다거나 인간의 암컷과 수컷은 향수나 돈을 이용해 짝짓기를 한다고 말하고 저녁마다 파르스름한 빛을 내는 상자에 불을 켜고 꼼짝 않고 앉아서 그 상자를 뚫어져라 바라보며 몇 시간을 보낸다, 또 인간은 서로 싸우고 죽이기를 좋아하는 듯하다는 등 외계인의 눈을 빌려 우리일상에 대한 풍자를 주제로 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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