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윤리]<영화 : 태양은 없다>에 대한 몇가지 논의
- 최초 등록일
- 2003.12.12
- 최종 저작일
- 2003.12
- 4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
목차
1. 도철, 미미, 홍기에게 태양빛은 너무나 희미하다. “태양이 없는 것”은 그들 자신(개인)의 문제인가, 그들이 처한 환경(사회구조)의 문제인가?
2. 영화에서 눈에 띄는 이미지들 중 3가지를 제시하고, 각각에 대한 자신의 생각(평가)를 서술해 봅시다.
3. 영화에 대해 하고 싶은 이야기를 자유롭게 서술해 봅시다.
본문내용
1. 도철, 미미, 홍기에게 태양빛은 너무나 희미하다. "태양이 없는 것"은 그들 자신(개인)의 문제인가, 그들이 처한 환경(사회구조)의 문제인가?
보통 태양이란 밝음, 성공, 빛, 편안함 등의 이미지를 우리에게 준다.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아무리 눈을 씻고 보아도 이 태양이 보이지 않는다. 어떤 주인공은 태양빛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기회를 그 자신이 거부해버린다. 다른 주인공은 아무리 노력해도 태양빛을 쉽사리 받지 못한다. 또 다른 주인공은 태양빛을 받기엔 그를 방해하는 주변요소가 너무나 많이 있다.
먼저 첫 번째 주인공은 홍기이다. 그에겐 태양빛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주어지지만 그 기회를 다 놓쳐버린다. 아니, 오히려 그 자신이 그 빛을 거부해버린다. 그것은 순전히 자신(개인) 탓이다.
홍기는 돈만 있으면 무조건 다 된다는 이른바 속물주의이다. 태양을 무조건 잡으려고 하고, 또 몇 번인가 잡을 뻔 했지만 모두 경마, 복권 등에 투자해 다 탕진해버린다. 돈을 벌기위해 수시로 엄마를 닦달해가며 돈을 뜯어내기도 하고, 친구한테 사기를 치기도 한다.
그에게 있어서는 모든 것, 모든 사람이 오로지 돈을 벌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그가 그렇게 해서 번 돈은 옷을 사 입고, 또 경마장에 투자해서 모조리 다 날려버린다.
참고 자료
없음